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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이천십년 유월이십일일..
고대하던 퓰리처상 사진전 시사회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였습니다.
퓰리처상 사진전이 열리는 한가람미술관에선 개막행사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개막행사가 끝나고 여러 신문,방송사들과 더불어 VIP시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940년대부터 시작해서 2000년도 까지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볼수 있었습니다.
보면서 느낀 첫 느낌은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순간들, 생각치도 못했던 장면들이 한장의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건물에서 떨어지는 순간의 모습들, 총살 당하기 직전의 모습들, 영화의 배경과 같은 모습이지만 실재론 바다가 아이를 삼킨후 혼란스러워 하는 부부의 모습들, 배가 난파되기 직전의 모습들 , 건물이 폭파되기 직전의 모습들.. 등 그순간 그 자리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생명을 위협받아야 했던 작가들의 투철한 직업의식을 볼 수 있던 작품이 많았습니다.
이런 작가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묻혀버리릴수도 있었던 진실을 알수 있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많은 생각과 감동을 준 사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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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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