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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s 나들이/신혼여행

아침식사.

洪™ 2010. 9. 3. 11:41

       
 

아침식사...
숙소에 도착해서 수영중에 '평형' 을 배우고 싶다고 졸라서...

늦게까지 알려줬다...
이 날은 자유일정으로서 편하게 쉬면서 우리가 하고픈걸 하면 된단다...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는데...
부폐식이라 먹을걸 가저다 놓고 또 가지러 간사이에...
본인 가저다 놓은 접시가 없어졌다...

어라 ... 머지 ?? 라고 생각할때...

테이블의 이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
방긋 웃으면서... 위를 손짓하다가 테이블을 손짓하다가...
하는것이였다...

아... 먼가 먼지가 떨어진건가??
아니야 비오는데 먼지는...
아~! 비가 들어와서 가저간건가보군~
라고 자체적으로 해석을 하고는...

나역시 웃음으로 답해줬다...

서현양이 가저온 음식으로 나눠먹고...
 또 가저오자 라고 상의하고...
음식을 먹을때 웨이터가 저 허연 밥에
햄 몇개를 얹어서 오더라...

고맙다는 눈짓을 하고 접시를 보니...
넘 허전하군...
그래도 가져다  준 사람의 성의가 있기에...
한포크 떠서 입에 넣었는데...

태국 특유의 향신료맛... 본인이 정말 싫어하는 ...
그것으로 향을 낸 태국쌀밥이였다...
서현양 것만 축내면서 음식을 먹는데...

다른 테이블의 외국인이 음식을 가지러 갔다...
열려있는 창문으로, 새가 들어와서 음식을 먹는거다...큭...

비가 아니고 새가 음식을 먹은 것이다.. ㅎ
이 생각을 하면서 옆테이블을 보니 아가씨가 마주보며 웃어주더군...

'저거라고... 이제 이해됐냐?'... 라고 내눈에 보였다 ㅡ,.ㅡ;;

그렇게 몇번의 음식을 더 가저다 먹고서는 ...
약간의 소란을 포함한 우리의 아침식사는 끝났다...

왜...?
서현양의 설사약인 파파야를 가저왔기에...(즐기는거 같다..)
배를 채워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파파야를 몇개 먹고 화장실로 가는 센스...

한국에 가서도 파파야는 좀 찾아봐야겠다... 똥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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